동행이야기

행사[연구조사 결과] 활동가 번아웃, 무엇이 문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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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 테이블 참가 신청


동행이 '공익활동가 주간'을 맞아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공익활동가 번아웃 경험과 업무환경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조사에는 총 478명의 공익활동가가 참여해,공익활동을 지속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조사 결과, 활동가들은 활동의 의미를 잃어서 지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하는 활동이 사람들 또는 사회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느낀다”는 문항에 68.8%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활동의 의미와 효능감은 여전히 크지만, 그 일을 지속할 수 있는 인력·예산·시간 등 기본적인 자원이 부족하다는 점이 더 큰 어려움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하루 회복 시간이 2시간 이하인 활동가는 79.7%에 달했고, 소진 예방과 관련된 외부 지원제도를 이용해본 경험이 없다는 응답도 51.2%였습니다. 휴가 사용은 비교적 자유롭다고 느끼는 반면, 업무가 특정 개인에게 과도하게 집중될 때 이를 조정하는 체계, 활동가의 회복을 지원하는 제도, 업무량과 소진 상태를 함께 점검하는 문화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활동가가 덜 지치기 위해서는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우리는 무엇을 먼저 바꿀 수 있을까요? 


오는 7월 1일 수요일 오후 2시, 서울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활동가의 소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대화테이블'이 열립니다. 


이번 대화테이블은 활동가 개인의 소진 경험을 넘어, 이를 공익활동 생태계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로 바라보고, 

돌봄과 회복의 가능성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자리는 누군가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는 시간이 아니라,

참여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말하는 자리’로 진행됩니다.


공익활동가들이 소진의 경험을 딛고, 서로를 돌보며 다시 나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화 테이블 참가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