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은 협동조합의 정의, 가치, 원칙에 기초하여 활동가 조합원을 중심으로 자주·자립·자치의 협동조합 활동을 통해 시민사회의 자주적이고 자립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정관 제2조 '목적' 참조)
2014년 설립 이후 동행은 조합원 참여 기반의 ‘자조조직’ 성격과 외부기금 활용을 통한 ‘안전망 지원조직’으로서의 2가지 성격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지금까지는 주로 외부기금에 의한 안전망 지원조직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이 강했습니다. 현재 동행은 사업비의 90%를 외부후원금에 의존하고 있고, 운영비의 50%도 외부후원금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행의 사업과 조직이 확대되고 외부 후원환경의 변화가 잦은 현실 하에 동행이 자조조직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지가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자조는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서로 도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입니다. 동행은 ‘운영(재정)의 자조성’, ‘사업의 자조성’, ‘참여(의사결정)의 자조성’ 측면에서 앞으로 자조성을 강화해 가려 합니다.
이에 동행이 운영과 사업의 자조성 확보를 위해 우선 조합원 확대 및 조합비 증액을 논의해 왔습니다.
295명이 참여한 1차 설문조사(2025.1.3.~9.) 결과, 조합운영 재정의 자립성 확보가 중요하다는 의견은 평균 8.36점으로 대부분(85.4%)이 7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부여했으며, 공제성(자조)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은 평균 7.78점으로 이 또한 높은 점수로 나타났습니다.
조합원 간담회(2025.1.13.)에서는 1) 조합원들에게 동행이 ‘지원조직’ 이미지가 강하여, 협동조합으로서 정체성 강화 필요, 2)조합원의 기여도를 높이고 기여 경험을 쌓아 소속감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 3) 동행의 자조성 강화, 조합원 스스로 조직을 만들어가는 차원에서 조합비 인상이 필요하며 조합원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대 과정이 중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습니다.
조합원 483명이 참여한 2차 설문조사(2025.2.19.~26.)에서는, 동행의 자조성 강화에 대한 조합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조합운영 현황에 대한 정보공개 및 안내"가 63.5%로 가장 높았으며, "조합 운영의 자립성 공감대 확산 캠페인"이 50.7%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동행은 2025년의 중점 사업방향으로 1) 자조조직으로서의 동행 강화, 2) 공익활동가 안전망 기금확대, 3) 공익활동가 사회적 인정확산의 정책․문화적 기반 확대를 설정했습니다. 2025년의 가장 우선적인 사업방향은 "자조조직으로서의 동행 강화"이며 이에 따라 조합비 증액을 포함하여 중점 사업 방향을 대의원 총회에서 의결하였습니다.
앞으로 동행은 자체기금을 확대하고 자조사업을 개발,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동행이 외부 후원금에 의존하기보다 단단한 운영기반을 마련하는 길에 많은 조합원님들의 기여와 응원을 요청드립니다.
<첨부> 2025년 동행 사업계획
2024.03.17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은 협동조합의 정의, 가치, 원칙에 기초하여 활동가 조합원을 중심으로 자주·자립·자치의 협동조합 활동을 통해 시민사회의 자주적이고 자립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정관 제2조 '목적' 참조)
2014년 설립 이후 동행은 조합원 참여 기반의 ‘자조조직’ 성격과 외부기금 활용을 통한 ‘안전망 지원조직’으로서의 2가지 성격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지금까지는 주로 외부기금에 의한 안전망 지원조직으로서의 기능과 역할이 강했습니다. 현재 동행은 사업비의 90%를 외부후원금에 의존하고 있고, 운영비의 50%도 외부후원금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행의 사업과 조직이 확대되고 외부 후원환경의 변화가 잦은 현실 하에 동행이 자조조직으로서 기능과 역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지가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자조는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서로 도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입니다. 동행은 ‘운영(재정)의 자조성’, ‘사업의 자조성’, ‘참여(의사결정)의 자조성’ 측면에서 앞으로 자조성을 강화해 가려 합니다.
이에 동행이 운영과 사업의 자조성 확보를 위해 우선 조합원 확대 및 조합비 증액을 논의해 왔습니다.
295명이 참여한 1차 설문조사(2025.1.3.~9.) 결과, 조합운영 재정의 자립성 확보가 중요하다는 의견은 평균 8.36점으로 대부분(85.4%)이 7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부여했으며, 공제성(자조) 사업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은 평균 7.78점으로 이 또한 높은 점수로 나타났습니다.
조합원 간담회(2025.1.13.)에서는 1) 조합원들에게 동행이 ‘지원조직’ 이미지가 강하여, 협동조합으로서 정체성 강화 필요, 2)조합원의 기여도를 높이고 기여 경험을 쌓아 소속감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 3) 동행의 자조성 강화, 조합원 스스로 조직을 만들어가는 차원에서 조합비 인상이 필요하며 조합원 공감대 형성과 참여 확대 과정이 중요하다는 의견 등이 나왔습니다.
조합원 483명이 참여한 2차 설문조사(2025.2.19.~26.)에서는, 동행의 자조성 강화에 대한 조합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조합운영 현황에 대한 정보공개 및 안내"가 63.5%로 가장 높았으며, "조합 운영의 자립성 공감대 확산 캠페인"이 50.7%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동행은 2025년의 중점 사업방향으로 1) 자조조직으로서의 동행 강화, 2) 공익활동가 안전망 기금확대, 3) 공익활동가 사회적 인정확산의 정책․문화적 기반 확대를 설정했습니다. 2025년의 가장 우선적인 사업방향은 "자조조직으로서의 동행 강화"이며 이에 따라 조합비 증액을 포함하여 중점 사업 방향을 대의원 총회에서 의결하였습니다.
앞으로 동행은 자체기금을 확대하고 자조사업을 개발,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동행이 외부 후원금에 의존하기보다 단단한 운영기반을 마련하는 길에 많은 조합원님들의 기여와 응원을 요청드립니다.
<첨부> 2025년 동행 사업계획
2024.03.17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