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가를 응원하는 식탁, 공탁은
존중과 연대의 마음을 담은 음식으로 서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차린 식탁입니다.
더 맑고 더 밝은 세상을 꿈꾸며 모두를 위해 일하는 공익활동가를 응원합니다.
스물세번째 공탁,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이승훈 공동운영위원장
오늘의 주인공을 일컫는 별명이 참 많은듯 했습니다. 그 중에 ‘시민사회의 이반장’이 기억에 남는데요, 그 별명에 걸맞게 약속시간이 되자 많은 응원손님들이 도착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앞치마를 입고 함께 요리 준비를 한 손님, 선약을 미루고 온 손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해 온 손님까지 다양했습니다. (이승훈 위원장을 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클릭!)
(응원 손님 김운성 조각가는 꿈과 희망을 품은 씨앗의 의미를 담아 씨앗 조각을 선물로 준비해오셨습니다.)
어디에도 빠지지 않고 기꺼이 참여하는 사람, 이승훈
별명은 많지만 그를 기억하는 모습은 비슷했습니다. 시민사회계 행사가 있으면 늘 와서 도와주고, 끝나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사람. 평일에도, 주말에도 보게 되는 사람. 늘 현장에 나가 있는 사람. 김금옥 공탁 쉐프는 세월호 집회부터 촛불 집회까지 당시 일이 참 많았는데 한 번도 싫은 티를 내지 않은 게 마음으로 고마워 꼭 밥 한 번 해먹이고 싶었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국부터 스페인까지, 맛과 플레이팅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식탁. 오늘도 과식하고 말았습니다.)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다. 누군가의 행동, 희생이 있기에 지금이 가능한 것.
이승훈 위원장은 회의에 나온 아이디어를 늘 긍정적으로 수용한다고 합니다. 의견을 제안하는 사람도 그게 어려운 걸 알기에 더 고맙고, 그래서 그 회의체를 더 떠올리게 된다고 하네요. 이승훈 위원장은 늘 밝은 모습이지만, 이끌어 가는 몫이 있기에 한편 외로워 보인다는 염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늘 혼자인 것 같지만 우리 옆에 누군가 함께한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 공탁이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승훈이 건강해야 우리 사회가 건강하다! 늘 괴롭히는(?) 사람들을 서프라이즈로 만나 더 반가웠다는 이승훈 위원장.)
저절로는 좋아지지 않는 세상, 활동가는 그 현장에서 가장 앞서 일하는 사람들
초대 주인공마다 공탁의 분위기는 미묘하게 다르게 느껴집니다. 기타와 노래가 함께했던, 따뜻했던 오늘의 공탁으로 미루어보아 이승훈 위원장은 따뜻한 분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승훈 위원장 덕분에, 그리고 여러분 덕분에 더 나은 오늘을 보냅니다. 유난히 힘든 요즘이지만 오늘도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
- 2024년 8월 30일, 한국사회연대가치기금 사무실
- 작성: 공탁요원 MJ
- 사진: 공탁요원 제공
공익활동가를 응원하는 식탁, 공탁은
존중과 연대의 마음을 담은 음식으로 서로 응원하는 마음으로 차린 식탁입니다.
더 맑고 더 밝은 세상을 꿈꾸며 모두를 위해 일하는 공익활동가를 응원합니다.
스물세번째 공탁,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이승훈 공동운영위원장
오늘의 주인공을 일컫는 별명이 참 많은듯 했습니다. 그 중에 ‘시민사회의 이반장’이 기억에 남는데요, 그 별명에 걸맞게 약속시간이 되자 많은 응원손님들이 도착했습니다. 들어오자마자 앞치마를 입고 함께 요리 준비를 한 손님, 선약을 미루고 온 손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준비해 온 손님까지 다양했습니다. (이승훈 위원장을 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클릭!)
(응원 손님 김운성 조각가는 꿈과 희망을 품은 씨앗의 의미를 담아 씨앗 조각을 선물로 준비해오셨습니다.)
어디에도 빠지지 않고 기꺼이 참여하는 사람, 이승훈
별명은 많지만 그를 기억하는 모습은 비슷했습니다. 시민사회계 행사가 있으면 늘 와서 도와주고, 끝나고 함께 노래를 부르는 사람. 평일에도, 주말에도 보게 되는 사람. 늘 현장에 나가 있는 사람. 김금옥 공탁 쉐프는 세월호 집회부터 촛불 집회까지 당시 일이 참 많았는데 한 번도 싫은 티를 내지 않은 게 마음으로 고마워 꼭 밥 한 번 해먹이고 싶었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국부터 스페인까지, 맛과 플레이팅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식탁. 오늘도 과식하고 말았습니다.)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다. 누군가의 행동, 희생이 있기에 지금이 가능한 것.
이승훈 위원장은 회의에 나온 아이디어를 늘 긍정적으로 수용한다고 합니다. 의견을 제안하는 사람도 그게 어려운 걸 알기에 더 고맙고, 그래서 그 회의체를 더 떠올리게 된다고 하네요. 이승훈 위원장은 늘 밝은 모습이지만, 이끌어 가는 몫이 있기에 한편 외로워 보인다는 염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늘 혼자인 것 같지만 우리 옆에 누군가 함께한다는 걸 확인할 수 있는 공탁이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승훈이 건강해야 우리 사회가 건강하다! 늘 괴롭히는(?) 사람들을 서프라이즈로 만나 더 반가웠다는 이승훈 위원장.)
저절로는 좋아지지 않는 세상, 활동가는 그 현장에서 가장 앞서 일하는 사람들
초대 주인공마다 공탁의 분위기는 미묘하게 다르게 느껴집니다. 기타와 노래가 함께했던, 따뜻했던 오늘의 공탁으로 미루어보아 이승훈 위원장은 따뜻한 분이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이승훈 위원장 덕분에, 그리고 여러분 덕분에 더 나은 오늘을 보냅니다. 유난히 힘든 요즘이지만 오늘도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유쾌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