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배경

2020년 우리는 모두 사상 초유의 사태를 경험했습니다. 

그 여파로 비영리 영역에서는 긴급한 생계비, 단체 운영비

다양한 지원이 요구되었습니다.

(지난 4월 '코로나 19로 인한 공익활동가 현황 조사' 설문 기준)

그러나 비영리영역을 위한 지원은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나날이 나오는 지원 대상에 중소기업, 자영업, 소상공인은 있더라도

비영리단체와 그 안에서 일하는 활동가를 위한 지원은 없었습니다.

이에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

서울시 및 노사 사회공헌기금 재단과 함께 6곳의 힘을 합쳐

최초의 비영리영역 특별융자사업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비영리영역 특별융자사업은 

다음과 같은 노사 사회공헌기금 재단의 노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노사 사회공헌기금 재단 소개

(재)공공상생연대기금


공공기관 노동조합을 대표하는 양대노총 공대위를 중심으로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자발적 출연으로 2017년 12월에 설립된 재단입니다. 비영리단체‧공공기관 및 노동조합과 함께하는 연대사업 등 다방면에 걸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금융산업공익재단


2018년 시중 은행 노사 공동으로 조성한 재원으로 설립한 재단으로 일자리 창출 및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 여성, 장애인, 고령자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안정 및 능력개발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무금융우분투재단


2019년 사무금융 노사가 함께 우리 사회 양극화와 경제적 불평등 해소를 목적으로 기금을 조성해 설립한 재단으로 비정규직 자녀 장학금 지원, 우분투 크레디트, 플랫폼 노동자 노동환경 개선 사업 등을 펼치고 있습니다.

전태일재단


1970년 노동자들의 비참한 현실을 바꿔내고자 자신의 몸을 불사른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기리고 실천하기 위해 81년 전태일기념관 건립 위원회를 모태로 하여 2009년 설립된 재단입니다.

"코로나 19 속에서

어느곳에서도 지원이 없던

비영리영역의 미래를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