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조동방 조합원 모임명 : 딴짓-10여 년 전 활동가와 그 지인들 여섯명이 '본업(직업)으로 하는 활동 말고, 재미난 어떤 짓을 해보자'며 재봉틀을 돌리던 수공예동아리 '딴짓'의 정신(!)을 이어받아, '입은 수다를, 손은 쓸모를 만들어보자'고 이름지었습니다.
동조동방 모임 소개 : 모임원 셋은 10여 년 전 여성단체연대활동의 실무자로 만나 오늘까지 만남을 이어어고 있습니다. 여성단체연대는 해체되고 하는 일의 영역이 달라져 공식적으로 만날 일은 요원하지만 여전히 언니+동생=친구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수다의 힘'을 믿기에 가능하면 자주 얼굴을 마주하고 싶지만, 잔병치레가 많은 3살 아이의 양육과 일을 병행하는 막내, 이제 막 2호봉 병아리 사회복지사인 둘째, 땡볕아래 1인시위가 점점 버거워지는 곧 반백살 첫째, 이렇게 우리 셋은 메신저를 통해 안부를 묻는 일이 일상이 되었어요.
살림에 눈 뜬 막내가 '내손으로 만든 도마가 갖고 싶다'며 동행의 사업을 알려왔네요.
도마를 구실로 마구마구 수다를 떨어보자는 얘기로 들려 오랜만에 '딴짓'에 손을 번쩍 들었답니다.
동조동방 활동 후기
[사진]

[내용]
사포질에 피어오르는 미세한 나무가루가 향긋하다며 설레하던 것도 잠시.
정겹게 오가던 격려와 칭찬은 온데간데없고 '역시 도마는 사서 쓰는 것'이라며 막내를 원망하다가 그나마 숟가락젓가락이 아니라 다행이라고-처음에 언니는 나무 숟가락과 젓가락 세트를 만들고 싶다고 했었죠. 생각만해도 아찔..- 다시 막내에게 감사하는 무한루프 :)
(조금 과장해서) 사포질 백만 번에 한층 늠름해진 이두박근과 자기를 닮은 도마를 획득하고 의기양양해 했답니다.
늘 함께해준 유진, 경숙. 고마워요.
딴짓을 응원해준 동행. 고맙습니다.
힘내서 연말까지 달려가보겠습니다. 충전완료 :)
동조동방 조합원 모임명 : 딴짓-10여 년 전 활동가와 그 지인들 여섯명이 '본업(직업)으로 하는 활동 말고, 재미난 어떤 짓을 해보자'며 재봉틀을 돌리던 수공예동아리 '딴짓'의 정신(!)을 이어받아, '입은 수다를, 손은 쓸모를 만들어보자'고 이름지었습니다.
동조동방 모임 소개 : 모임원 셋은 10여 년 전 여성단체연대활동의 실무자로 만나 오늘까지 만남을 이어어고 있습니다. 여성단체연대는 해체되고 하는 일의 영역이 달라져 공식적으로 만날 일은 요원하지만 여전히 언니+동생=친구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수다의 힘'을 믿기에 가능하면 자주 얼굴을 마주하고 싶지만, 잔병치레가 많은 3살 아이의 양육과 일을 병행하는 막내, 이제 막 2호봉 병아리 사회복지사인 둘째, 땡볕아래 1인시위가 점점 버거워지는 곧 반백살 첫째, 이렇게 우리 셋은 메신저를 통해 안부를 묻는 일이 일상이 되었어요.
살림에 눈 뜬 막내가 '내손으로 만든 도마가 갖고 싶다'며 동행의 사업을 알려왔네요.
도마를 구실로 마구마구 수다를 떨어보자는 얘기로 들려 오랜만에 '딴짓'에 손을 번쩍 들었답니다.
동조동방 활동 후기
[사진]
[내용]
사포질에 피어오르는 미세한 나무가루가 향긋하다며 설레하던 것도 잠시.
정겹게 오가던 격려와 칭찬은 온데간데없고 '역시 도마는 사서 쓰는 것'이라며 막내를 원망하다가 그나마 숟가락젓가락이 아니라 다행이라고-처음에 언니는 나무 숟가락과 젓가락 세트를 만들고 싶다고 했었죠. 생각만해도 아찔..- 다시 막내에게 감사하는 무한루프 :)
(조금 과장해서) 사포질 백만 번에 한층 늠름해진 이두박근과 자기를 닮은 도마를 획득하고 의기양양해 했답니다.
늘 함께해준 유진, 경숙. 고마워요.
딴짓을 응원해준 동행. 고맙습니다.
힘내서 연말까지 달려가보겠습니다. 충전완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