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은 지금 - 

동조동방 이야기

동행 조합원 동아리방

동조동방[후기] 이것도 노래다! 어깨꿈(어차피 깨진 꿈)밴드

탁영희
2024-10-31
조회수 110

동조동방 조합원 모임명 : 어깨꿈밴드


동조동방 모임 소개 : 이것도 노래다! ‘노래’의 기준이 비장애인 중심의 ‘능력주의’가 아닌, 우리의 노래를 부르자!

저희는 진보적 장애운동을 하는 활동가들이 모여 만든 밴드입니다.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위해 집회현장, 투쟁현장에서 노래를 부릅니다. 많이 불러주세요~🎵🎶


동조동방 활동 후기

[사진]

5b08b20fdf5d4.png

국회의사당 T4 철폐 농성장 앞에서 '장애인자립생활권리보장법' 촉구를 위한 투쟁 현장에서 공연했어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투쟁현장에서 노래 부릅니다.


d7e42b3e7febf.png

매년 7월 1일엔 장애등급제 진짜 폐지를 위한 투쟁을 진행합니다. 형식적으로 장애의 정도를 중증과 경증으로 나누지만, 서비스 지원 체계는 여전히 경증 장애인은 밀려나고, 중증 판정이 나야지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현실입니다. 장애의 기준을 나누고, 자신의 장애가 심하다는 것을 증명해야지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 무늬만 폐지인 가짜 장애등급제 폐지가 아닌 '진짜' 장애등급제 폐지를 위한 투쟁 현장에서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13f3c4e8fcddf.png


올해 하반기에는 '출근길 지하철 : 닫힌 문 앞에서 외친 말들'이라는 책이 출간 되었습니다. 장애인들이 출근 시간에 지하철을 막았던 역사와 이유 등이 담긴 책입니다. 저희 밴드 메인 보컬인 어깨꿈과 기타리스트인 창조 두 분이 함께 작업한 책입니다. (박경석이 말하고 정창조가 쓰다) 북콘서트 현장에서 공연을 진행합니다.



[내용]

투쟁현장에서, 장애해방을 위한 현장에서 노래하며 동아리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멤버들의 후기-

이번 동조동방 사업으로 밴드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어서 좋았습니다. 항상 바쁜 멤버들이 모이지 못해서, 연습을 하지 못한 채 공연을 한 적이 많았습니다. 이번엔 연습도 많이 하고, 공연도 많이 해서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영희)


동행의 지원으로 멤버들과 맛난 음식과 다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함께 연습하고 함께 먹고 함께추억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되었답니다! (경희)


처음으로 장판이 아닌 투쟁 현장에서 공연을 해서 좋았고, 쑥쓰러웠어요. 그 만큼 어깨꿈 밴드 활동이 활발해서 좋았고, 동행 덕분입니다. (은별)


동행 고맙습니다. 다음에도 또 해주세요. 그리고 동행 행사가 있다면 어깨꿈 밴드도 불러 주십시요. (어깨꿈)

긴 연습 시간에 항상 음료도 먹을 수 있고, 끝나고 밥도 먹고 헤어져서 좋았어요. 공연이 끝나면 평가 및 모니터링도 해서 좋어요. 동행 사업 든든해요! (창조)


집회 현장에 돈이 많이 없다보니, 무료 공연을 어깨꿈밴드가 하기도 하는데 그러다보면 큰 악기들을 옮기는 차량 및 주유비와 간식비로 적자가 많이 나기도 했어요. 사비를 사용하는 일이 주로였고,, 그런데 동조동방 사업으로 다같이 음료 한 잔을 먹었던 것이 힘이 되었습니다. 7월 1일, 더웠던 전동행진 집회에서 공연 후 마신 커피가 아직도 좋습니다..!!! S2 (미주)

올해 어깨꿈 밴드가 공연도 연습도 많이 하고 좋았습니다. 점점 더욱 단단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모두 고생하셨어요. 내년에도 열심히 잘 해봅시다. 아차차 12월 집회 공연 연습을 합시다..! (아직 섭외가 오진 않았지만,) (영준)

4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