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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조동방죽음을 주제로 삶에 휴식을 얻은 채비동행모임

共鳴전승욱
2024-11-01
조회수 104

동조동방 조합원 모임명 : 채비동행모임

동조동방 모임 소개 : 초고령사회에 접어들면서 ‘웰다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1인 가구나 홀몸 어르신, 어른신을 모시고 사는 미혼 세대 등 죽음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을 가진 세대가 늘고 있다. 이에 죽음을 공부하고 ‘당하는 죽음이 아닌 맞이하는 죽음’을 준비하는 이들의 모임을 만들고자 한다. 죽음을 이야기하고 명상하면서 휴식을 채비관련 활동가들도 죽음을 준비를 하고, 마음에 휴식을 갖는 시간을 가지려합니다.  

동조동방 활동 후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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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첫 시간은 부모님 사진을 가지고 와서 추억 앨범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요즘은 사진 파일은 많지만 컴퓨터와 휴대폰에 저장만 해놓다보니 뭐가 있는지 알 수가 없어요. 저장한 사진을 살펴보면서 추억하고 싶은 사진들을 정리해서 이쁜 앨범을 만들어보면서 떠나 보낸 가족을 다시 기억해보면서 그리움을 나누어보았습니다. 이어서 그림책 읽기를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쉬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가능하면 시각적이고 활동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다보니 이런 것이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보는 그림책이지만 삶과 죽음에 관한 성찰이 아주 깊어서 나누면서 영혼에 성찰과 위로를 얻었습니다. 아주 좋은 그림들을 보면서도 휴식을 가졌습니다. 사무실에서만 아니라, 근처 파스타집에 가서 피자와 파스타를 먹으면서 책을 읽었더니, 주변 손님들이 신기하게 쳐다보았습니다. 그림책을 구매해서 한 권씩 나눠 가지고 몇 권은 공동 보관하기로 했습니다. 혹시 동행 조합원 중에 궁금해하는 분이 있으면 빌려 드릴 수도 있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힐링 요가를 했습니다. 생명과 죽음을 주제로 선생님을 모시고 몸과 호흡을 느끼면서 명상과 요가 시간을 가졌습니다. 두 시간 진행했는데 두 번째 시간에는 누워서 했는데 모두가 순식간에 깊은 잠에 빠졌습니다. 낮잠을 자지 않는 저도 깊이 잠들어서 깜작 놀랐습니다. 다들 하는 이야기가 '무슨 수면제 먹는 것 같이 순식간에 잠들었는데 깨고 나니 너무 개운하다.'고 했습니다. 음식 만들어 먹는 공동 식탁은 가지지는 못해서 좀 아쉬웠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삶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편안히 하면서 몸과 마음도 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런 기회를 주신 동행에 감사하고, 조합원이어서 자랑스럽습니다. 동행 조합원 중에도 이런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 계시면 소모임 진행을 도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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