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조동방 조합원 모임명 : 70X갭위크 후속모임
동조동방 모임 소개 : 2025년 70X갭위크 구성원들의 상호 돌봄 모임
지난 6월 11일부터 3박 4일 동안 10여명의 X세대 활동가들이 모여 회복과 전환을 위한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지리산 인근의 자연과 사람의 환대를 흠뻑 느끼고 보니,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 후에도 서로를 살피자는 마음이 모아져 동조동방을 신청하게 되었네요.지원금 사용에 대한 계획도 점검하고 활동 경험에 대해서 공유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파주부터 부산까지 거리가 있다보니 온라인 모임과 대면 모임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다 같이 대면으로 보기를 희망했으나 결국 지역별로 나누어 소규모로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고 느슨한 만남에서 깊이 연결되는 대화가 편하기도 하고, 동료에게는 익숙함이, 나에게는 생소한 공간이 서로에게 새롭게 다가올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산책을 하거나 차를 마시며 각자 지원금이 어떤 의미로 쓰여졌는지 공유하였고, 지역 풀뿌리 시민활동, 여성과 환경, 노동과 은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일단 깃발은 들었지만 촘촘히 계획대로 일을 진행시키는데 서툰 저를 챙겨주시고, 아름다운 장소와 폭풍 수다로 초대해준 70X갭위크 동료들에게 감사함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시민활동뿐만 아니라 회복과 전환을 위한 시간을 공유하는 것을 좀 더 지속할 수 있게 해준 동행과 지리산이음, 민주주의기술학교 동료들도 고맙습니다.
1. ‘동행’에서 마련한 갭위크를 통해 ‘인연’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누군가를 만나서 자신의 삶에 들인다는 것이 몇 겹의 인연이 있어야 된다는 선인들의 말처럼 그냥 지나치는 우연일 수 있는 우리들이 인연으로 엮여 졌다는 것이 참으로 신기하다. 각 지역에 흩어져 있지만 마음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자주 만날 수는 없지만 또 맘만 먹으면 만날 수 있는 거리에 있지 않은가.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할 수 있는 모임이어서 의미가 있었고 이후에도 느닷없이 노크해도 스스럼없는 사이가 되기를 희망해본다. 좀 더 자주 대화하고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면 좋았을 텐데 각자의 바쁜 일상으로 그러하지 못한 현실이 아쉽게 느껴진다. 이번 동방동조 모임을 통해 공익활동가로 혼자가 아님을 느끼며 앞으로도 우리의 만남이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해본다.
-민트-
2. 70x갭위크 후속 모임을 지속하면서 운동을 계속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받았고, 활동가로 일하는 데 만족감과 열정을 고취시켰습니다.^^
- 70x갭위크에서
실천하고자 했던 다짐을 계속적으로 동기부여 받고 있다. 동료활동가의 취미생활(러닝)이 너무 멋져 보여 돌아오자마자 시작했으나, 계속 이어지지 못했다. 그러던 중 후속모임을 하면서 얼굴을 보며 다시 한번 응원을 받고 현재 2주차 러닝을 이어가고 있다. 운동에 게으른 몸이 동료활동가의 파워넘치는 러닝생활을 보면서 내 몸을 움직이게 하고 있다.^^
- 활동가로 일하는 데 만족감과 열정을 더하게 한다.
함께 가을낙엽을 밟으며 산책과 차담회를 하면서 활동가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고, 그럼에도 이 일을 하는 궁극적인 방향성을 나누었다. 이 시간에 지지받고 힘을 얻었다. 그리고 나 자신이 활동가로서 만족하고 있으며, 이 일에 가치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활동가 동료와의 만남은 더더욱 나 자신이 활동가로 선택을 잘했고, 앞으로 추구하는 방향성으로 멋지게 나아가고 싶은 의욕과 자극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 마늘 -
3. 새롭게 관계 맺은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안부, 활동, 생각 등을 나누다보니 내가 조금 확장되는 느낌이었다. 
- 개인들의 삶을 접하고 있노라면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라는 구호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순간을 맞이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라’라는 고민을 아주 짧고 얕게 해보기도 하였다.
- 온라인 모임에 성실하게 참여하지 못한 탓에 각자 활동분야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을 터인데 그 기회를 놓쳐서 아
쉽기도 하다.
- 자주 만날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조금은 느슨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활동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 데이-
일시적인 행사 참여(70x갭위크)로 머무를 수 있었던 경험이 동아리 모임을 통해 70x갭위크 프로그램의 시간, 공간, 경험의 확장을 경험하였습니다. 동아리 장의 주도하에 우리가 나눴던 이야기에 대한 연속적인 고민을 나눴고(혼자였다면 과제해결을 위한 고민으로 끝났을 듯) 깜짝 만남을 통해 인연이 깊어짐을 마음 속에 담았습니다.
- 김영 -
5개월 만에 만났지만 어제 본 것처럼 허물없이 지난 몇 개월간의 이야기로 한참 수다를 떨었습니다. 갭위크 지원금으로 뭐했는지, 각
자 일했던 단체 뒷담화, 사회운동에 대한 고민, 나이듦에 대한 이야기까지. 만남을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가면서 최근에 누군가와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나 생각해보니 없더라고요. 점심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대화도 맛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정군 -
동조동방 조합원 모임명 : 70X갭위크 후속모임
동조동방 모임 소개 : 2025년 70X갭위크 구성원들의 상호 돌봄 모임
지난 6월 11일부터 3박 4일 동안 10여명의 X세대 활동가들이 모여 회복과 전환을 위한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지리산 인근의 자연과 사람의 환대를 흠뻑 느끼고 보니,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 후에도 서로를 살피자는 마음이 모아져 동조동방을 신청하게 되었네요.지원금 사용에 대한 계획도 점검하고 활동 경험에 대해서 공유하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파주부터 부산까지 거리가 있다보니 온라인 모임과 대면 모임을 병행하기로 했습니다. 다 같이 대면으로 보기를 희망했으나 결국 지역별로 나누어 소규모로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작고 느슨한 만남에서 깊이 연결되는 대화가 편하기도 하고, 동료에게는 익숙함이, 나에게는 생소한 공간이 서로에게 새롭게 다가올 수 있다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산책을 하거나 차를 마시며 각자 지원금이 어떤 의미로 쓰여졌는지 공유하였고, 지역 풀뿌리 시민활동, 여성과 환경, 노동과 은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습니다. 일단 깃발은 들었지만 촘촘히 계획대로 일을 진행시키는데 서툰 저를 챙겨주시고, 아름다운 장소와 폭풍 수다로 초대해준 70X갭위크 동료들에게 감사함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또한 시민활동뿐만 아니라 회복과 전환을 위한 시간을 공유하는 것을 좀 더 지속할 수 있게 해준 동행과 지리산이음, 민주주의기술학교 동료들도 고맙습니다.
-민트-
2. 70x갭위크 후속 모임을 지속하면서 운동을 계속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받았고, 활동가로 일하는 데 만족감과 열정을 고취시켰습니다.^^
실천하고자 했던 다짐을 계속적으로 동기부여 받고 있다. 동료활동가의 취미생활(러닝)이 너무 멋져 보여 돌아오자마자 시작했으나, 계속 이어지지 못했다. 그러던 중 후속모임을 하면서 얼굴을 보며 다시 한번 응원을 받고 현재 2주차 러닝을 이어가고 있다. 운동에 게으른 몸이 동료활동가의 파워넘치는 러닝생활을 보면서 내 몸을 움직이게 하고 있다.^^
- 70x갭위크에서
- 활동가로 일하는 데 만족감과 열정을 더하게 한다.
함께 가을낙엽을 밟으며 산책과 차담회를 하면서 활동가로서의 고충을 털어놓고, 그럼에도 이 일을 하는 궁극적인 방향성을 나누었다. 이 시간에 지지받고 힘을 얻었다. 그리고 나 자신이 활동가로서 만족하고 있으며, 이 일에 가치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활동가 동료와의 만남은 더더욱 나 자신이 활동가로 선택을 잘했고, 앞으로 추구하는 방향성으로 멋지게 나아가고 싶은 의욕과 자극을 얻는 시간이 되었다.
- 마늘 -
3. 새롭게 관계 맺은 사람들이 모여 서로의 안부, 활동, 생각 등을 나누다보니 내가 조금 확장되는 느낌이었다.
- 개인들의 삶을 접하고 있노라면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라는 구호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순간을 맞이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라’라는 고민을 아주 짧고 얕게 해보기도 하였다.
- 온라인 모임에 성실하게 참여하지 못한 탓에 각자 활동분야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을 터인데 그 기회를 놓쳐서 아
쉽기도 하다.
- 자주 만날 수는 없겠지만 이렇게 조금은 느슨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활동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 데이-
일시적인 행사 참여(70x갭위크)로 머무를 수 있었던 경험이 동아리 모임을 통해 70x갭위크 프로그램의 시간, 공간, 경험의 확장을 경험하였습니다. 동아리 장의 주도하에 우리가 나눴던 이야기에 대한 연속적인 고민을 나눴고(혼자였다면 과제해결을 위한 고민으로 끝났을 듯) 깜짝 만남을 통해 인연이 깊어짐을 마음 속에 담았습니다.
- 김영 -
5개월 만에 만났지만 어제 본 것처럼 허물없이 지난 몇 개월간의 이야기로 한참 수다를 떨었습니다. 갭위크 지원금으로 뭐했는지, 각
자 일했던 단체 뒷담화, 사회운동에 대한 고민, 나이듦에 대한 이야기까지. 만남을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가면서 최근에 누군가와 이렇게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나 생각해보니 없더라고요. 점심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고 대화도 맛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정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