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조동방 조합원 모임명 : 서로돌봄 학습모임
동조동방 모임 소개 :
올해 초 지역에서 돌봄활동을 하고 있는 활동가 3명이 돌봄 학습모임을 해보자고 약속했었습니다. 주변에 같이 할 분들이 결합하여 총 6명이 '서로 돌봄 학습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조동방 활동 후기
[사진]

[내용]
참가자 6명 모두는 우리 모두가 돌봄사회의 주체라고 생각합니다. 돌봄서비스 뿐 아니라 돌봄종사자, 돌봄권, 공동체를 통한 따뜻한 돌봄사회를 고민합니다.
총 4회를 진행했고 책읽을 읽고 발제하는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그 첫 책으로 '돌봄이 돌보는 사회'를 읽고 부분별로 맡아 발제를 하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후 '돌봄 민주주의',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자기 돌봄의 시'를 읽고 의견 나눔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참가자들의 모임 소회를 전합니다]
'지역에서 돌봄의 주제를 가지고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후로 지속적인 돌봄연구와 연대적 실전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많은 얘기들을 듣고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나와 이웃들이 나이들고, 아파도 외롭지 않고, 삶의 소소한 행복을 유지하는 것, 공동체에서 서로 돌봄이 필요하지 않을까, 관계속에서 서로 든든할 수 있으면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학습을 하면서 돌봄사회로 전환되어야 하는 것, 여성, 장애, 노인, 인권, 탈성장, 노동, 교육까지 연결된 고민으로 이어졌습니다. 학습모임을 하는 동안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이 나이에도 배우고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고 학습모임을 함께 한 다섯분에게 감사함니다. '
'관계없는 존재는 더이상 아무것도 아니다(신영복)... 돌보는 관계 안에 있어야 우리는 비로서 인간으로 존재할 수 있음을 돌봄학습을 통해 다시 확인합니다.'
'오랜 만에, 아니 처음 같이 동네 이웃들과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이 참으로 뜻 깊었습니다. 함께 세상을 읽고 대안을 상상하는 것이 일상 속 최선의 실천이자 사회 변화의 원동력이 아닐까하는 깨달음과 그런 기쁨이 있었습니다. 인간 의존성의 보편적 가치로의 전환, 다름아닌 ‘돌봄 혁명’은 우리 서로의 관계 속에 있었습니다. '
동조동방 조합원 모임명 : 서로돌봄 학습모임
동조동방 모임 소개 :
올해 초 지역에서 돌봄활동을 하고 있는 활동가 3명이 돌봄 학습모임을 해보자고 약속했었습니다. 주변에 같이 할 분들이 결합하여 총 6명이 '서로 돌봄 학습모임'을 하게 되었습니다.
동조동방 활동 후기
[사진]
[내용]
참가자 6명 모두는 우리 모두가 돌봄사회의 주체라고 생각합니다. 돌봄서비스 뿐 아니라 돌봄종사자, 돌봄권, 공동체를 통한 따뜻한 돌봄사회를 고민합니다.
총 4회를 진행했고 책읽을 읽고 발제하는 형태로 진행했습니다. 그 첫 책으로 '돌봄이 돌보는 사회'를 읽고 부분별로 맡아 발제를 하고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후 '돌봄 민주주의', '집에서 혼자 죽기를 권하다', '자기 돌봄의 시'를 읽고 의견 나눔을 이어나가기로 했습니다.
[참가자들의 모임 소회를 전합니다]
'지역에서 돌봄의 주제를 가지고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후로 지속적인 돌봄연구와 연대적 실전이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많은 얘기들을 듣고 배우고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나와 이웃들이 나이들고, 아파도 외롭지 않고, 삶의 소소한 행복을 유지하는 것, 공동체에서 서로 돌봄이 필요하지 않을까, 관계속에서 서로 든든할 수 있으면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습니다. 학습을 하면서 돌봄사회로 전환되어야 하는 것, 여성, 장애, 노인, 인권, 탈성장, 노동, 교육까지 연결된 고민으로 이어졌습니다. 학습모임을 하는 동안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서 이 나이에도 배우고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고 학습모임을 함께 한 다섯분에게 감사함니다. '
'관계없는 존재는 더이상 아무것도 아니다(신영복)... 돌보는 관계 안에 있어야 우리는 비로서 인간으로 존재할 수 있음을 돌봄학습을 통해 다시 확인합니다.'
'오랜 만에, 아니 처음 같이 동네 이웃들과 책을 읽고 토론하는 시간이 참으로 뜻 깊었습니다. 함께 세상을 읽고 대안을 상상하는 것이 일상 속 최선의 실천이자 사회 변화의 원동력이 아닐까하는 깨달음과 그런 기쁨이 있었습니다. 인간 의존성의 보편적 가치로의 전환, 다름아닌 ‘돌봄 혁명’은 우리 서로의 관계 속에 있었습니다. '